▶ 수익 모델의 변화: 광고 기반 무료 vs. 구독 기반 유료



넷플릭스, MS와 파트너쉽 구축하여 광고 기반 구독 서비스 출시 준비

넷플릭스가 MS와 파트너쉽을 맺고 광고 삽입형 저가 구독제 서비스 출시 계획 발표

• 넷플릭스는 광고 추가를 꺼려왔지만 실적 악화로 4월에 광고 기반 서비스 출시 언급

• 경쟁사인 구글 (유튜브), 컴캐스트 (피코크) 보다는 MS 선택. 연내 출시를 타겟

• 광고 기반 저가형 출시의 핵심 목표는 최근 정체되기 시작한 사용자 추가 확보

• 또한 광고 노출을 통해 한정된 1인당 ARPU를 확대시킬 수 있다는 장점 존재


최근 서로 다른 사업 모델이 닮아가는 현상. 넷플릭스의 광고 시장 진입으로 인한 영향 제한적 판단

넷플릭스의 광고 시장 진입으로 기존 플레이어와 경쟁 예상. 다만 영향은 제한적 판단

• 광고 플랫폼 중 핵심은 유튜브. 브랜드 광고 (ex. 메인 배너, 사전광고) 측면에서 유사

• SNS와는 일부 차이점 존재. SNS는 브랜드 광고 대신 성과형 광고 위주 성장

• 이러한 가운데 유튜브와 광고주 확보 경쟁에서 경쟁 우위 확보 미진 판단

• 1) 유튜브 사용자는 20억명. 넷플릭스 1Q22 구독자 2.2억명으로 타겟 대상에서 차이

• 2) 넷플릭스의 주요 컨텐츠는 긴 시간의 프리미엄 컨텐츠. 광고 노출량에서 불리

• 유튜브는 사용자 기반 및 상대적으로 짧은 컨텐츠로 광고 인벤토리 확보에 유리

• 3) 물론 광고 단가는 프리미엄 컨텐츠인 넷플릭스가 유리. 인터넷 기업 메인 지면 효과

• 그러나 타겟 오디언스가 적고, 접속 빈도가 낮다는 점은 핵심인 노출량 확보에 불리

• 4) 파트너사인 MS는 경쟁사 (구글, 메타 등) 대비 광고 사업 (ex. Bing)에서는 열위

• 5) 또한 기존 베이직 이상 유로 구독자가 광고 기반 저가형으로 전환할 가능성 존재

이처럼 광고 기반 무료 플랫폼과 구독 기반 유료 플랫폼의 사업 모델이 닮아가는 현상

• 넷플릭스 경쟁사인 디즈니는 최근 애드테크 기업 트레이드데스크와 파트너쉽 구축

• SNS인 스냅은 월 구독료 3.99달러인 구독제 서비스 ‘스냅챗 +’ 출시

• 트위터는 ‘트위터 블루’를 출시했으며 인수를 추진한 일론 머스크의 핵심 계획 중 하나

• 이러한 전략은 장기적으로 사용자 및 ARPU 개선을 통한 추가 수익 확보가 목표

• 다만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지만 확장성이 제한적인 유료 구독 모델의 약점 노출 판단


신규 수익 모델 창출 노력은 긍정적. 그러나 본격적 성과는 시일 소요 판단

온라인 기업의 신규 수익 창출 노력은 긍정적. 그러나 본격적 성과는 시일 소요 판단

• 이러한 변화는 현재 사업 모델의 부진을 의미. 사용자, 사용 시간의 일부 포화 우려

• 더구나 최근 전쟁, 인플레, 프라이버시 등은 온라인 광고 플랫폼의 실적에 부정적

• 또한 지속되고 있는 달러 강세 (2Q22 달러 인덱스 +13% YoY)는 추가 악화 요인

• 결국 수익 모델 확보 노력은 긍정적이나 단기 성과는 제한적. 모멘텀 부재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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