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가 화면에서 볼 수 있는 정보들 중 중요한 정보만 작은 화면에 집약시켜 보여주는 미니화면입니다. 돌려보기 버튼을 통해 작은 공간에 많은 정보를 담아 공간적인 효율성을 제공하는 화면입니다.
사용방법
종목 기본정보 형태
화면을 처음 열었을 때 보여지는 형태로 현재가부터 자본금까지 종목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보여줍니다. 특히 전일량 부분의 토글버튼으로 전일거래량 대비 현재 거래량 비율을 볼 수 있고, PER과 EPS도 각각 PBR과 BPS로 바꿔볼 수 있습니다.
종목정보 + 거래원 형태
화면 우측 상단의 돌려보기 버튼을 누르면 화면 하단이 바뀌게 되는데 첫번째로 바뀌는 형태가 거래원입니다. 화면 상단에서는 종목정보를 보여주고 하단에서는 종목의 거래원을 보여줍니다.
종목정보 + 시간별, 일자별 형태
두번째 형태는 화면 하단에 시간별 체결내역과 일자별 체결내역을 보여주는 형태입니다. 시간 옆의 토글 버튼을 누르면 일자별 시세로 바뀌게 됩니다.
종목정보 + 차트 형태
세번째 형태는 화면 하단에서 종목의 미니차트를 보여줍니다.
용어설명
액면가 : 채권, 어음 등 유가증권이나 지폐, 동전 등 화폐의 표면가액을 말합니다. 정해진 액면가가 없이 발행되는 주식은 무액면주라 하며 무액면주는 아직 우리나라에 도입되지 않고 있습니다. 참고로 현행 상법은 1주의 액면금액을 100원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 모든 상장 주식을 시가로 평가한 금액으로 거래소에서 발표합니다. 모든 상장 종목별로 그 날 종가에 상장주식수를 곱한 후 더해서 구해집니다. 보통주, 우선주 및 구주와 신주는 각각의 주수와 가격으로 산출합니다. 단, 가격은 당일의 종가가 기준이 됩니다. 당일의 가격이 없는 경우에는 가장 최근에 매매된 가격을 이용합니다.
시가총액은 주식시장의 규모를 표시하는 것은 물론 한 나라의 경제규모를 측정할 수 있는 중요한 경제지표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즉, 국민총생산과 비교할 때 국민경제 전체에서 차지하는 주식시장의 비중을 알 수 있고, 경제성장률과 시가총액 증감률 비교를 통해서는 주식시장 성장이 경제성장에 얼마나 선행하는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장주식시가총액은 국가 간 증권시장 규모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척도로도 이용됩니다.
PER : PER(Price Earning Ratio : 주가수익비율)은 주식가치를 1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비율을 말합니다.
기업이 획득한 이익 한 단위에 대해 투자자들이 지불하고 있는 대가를 나타내는 것으로 이익승수라고도 합니다. 주가는 일정시점의 주가를 이용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1주당 이익은 직전 결산기 또는 당기에 예상되는 세후 순이익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경상이익이 이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비율이 낮을수록 주가는 이익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 된 것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또 주가수익비율은 개별종목을 대상으로 하는 것만이 아니라 업종별 또는 시장 전체의 주가수준을 재는 척도로도 이용됩니다.
PBR : PBR(Price Book value Ratio : 주가순자산비율)은 주가를 1주당 순자산액으로 나눈 비율을 말합니다. 주가는 일정시점의 주가를 이용하며 순자산가액은 직전 결산기의 1주당 순자산액을 이용하게 됩니다. 순자산이란 대차대조표 상의 자산에서 부채를 뺀 것으로 대부분의 경우 자기자본액과 같습니다. 다만 차변에 이월결손금이 있을 경우 그 금액을 공제하며 부채항목에 내부 축적성이 높은 충당금이 있을 경우에는 가산시키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기업의 순자산이 많으면 재무내용이 양호하다는 것을 나타내므로 주가순자산비율은 재무내용에 비해 주가가 어느 수준인가를 나타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수치가 낮을수록 주가는 상대적으로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EPS : EPS(Earnings Per Share : 주당순이익)는 당기순이익을 가중평균주식수로 나눈 수치입니다. 증권분석에서 자주 활용하며 규모가 다른 기업의 수익성을 비교할 때는 이익의 절대적 규모만으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로써 수익성을 평가합니다.
주당순이익은 기업의 수익성을 분석하는 중요한 수치로서 이익예측에 이용될 뿐만 아니라 주가수익비율(Price Earnings Ratio : PER)을 계산하는데 기초가 됩니다.
BPS : BPS(Book value Per Share : 주당순자산)는 한 기업의 순자산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값입니다. 순자산은 기업의 총자산에서 총부채를 뺀 것(자기자본)에서 무형고정자산, 사외유출분(배당금과 임원상여금) 등을 제외한 것입니다. 따라서 주당순자산이 크면 클수록 기업내용이 충실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금융기관이나 광업 등의 업종에서는 주당순자산이 주요 투자지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