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변신 중인 시스코에 대해 알아봅니다.

컴퓨터를 연결하는 라우터로부터 사업을 시작한 시스코는 네트워크 보안 장비 부문 시장점유율 1위 기업입니다.

시스코도 이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새롭게 출시한 스위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능을 모두 탑재하여 라이센스 판매 중심에서 서비스 캡션 판매로 바뀌었습니다.

월정액 구독료를 받게 되면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고 하드웨어 판매보다 마진이 높습니다.

시스코는 1987년에 PC의 보급이 확산되는 것을 기회로 라우터 매출을 늘였던 것처럼 코 앞으로 다가온 5G와 클라우드 컴퓨팅은 새로운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네트워크가 빨라질수록 트래픽의 양은 급증하게 되고, 시스코의 네트워크 소프트웨어에 대한 수혜로 연결됩니다.

5G용 스위치 라우터, 100기가 대용량 스위치, 본격적으로 확산되는 와이파이 식스 공유기 등 네트워크 장비 수요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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