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바이오텍 성장에 투자하면서 개별 기업 투자 리스크를 줄이는 ETF 투자를 추천합니다.

구성종목은 20개이며 아래의 4가지로 분류해 볼 수 있습니다.

Top Tier 급 R&D 능력 보유 대형 제약사(ex. 항서제약, 중국바이오제약 등)

순수 신약 개발 R&D 바이오텍(ex. BeiGene, Innovent, Legend 등)

CDMO, 유전자 분석 등 R&D 생태계 지원(ex. 야오밍캉더, 야오밍바이오, BGI 등)

백신, 혈액 제제 등 개발/판매(ex. 화란바이오, 캉태바이오, 옥삼바이오 등)

ETF 수익률로는 중국 헬스케어 ETF 중 가장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통 제네릭 제약사 비중이 낮고, 바이오 의약품 특화 업체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Global X China Biotech ETF의 투자포인트는 크게 3가지로 보고 있습니다.

개인측면으로는 헬스케어 지출 증가, 정부측면에서는 바이오텍 우호적 정책, 기업측면에서는 바이오 의약품 출시 본격화 & R&D 능력 향상입니다.

중국 기업들의 바이오 의약품 출시 본격화 및 R&D 능력 향상

• 빅파마들의 바이오의약품 특허만료로 바이오시밀러, R&D 능력이 향상되면서 자체개발 의약품이 다수 출시 중입니다.

• 중국의 임상 시험으로 15년 515건 → 19년 1,548건. 중국/글로벌 임상 비중은 9% → 20%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 빅파마와 라이센싱/파트너십 딜 증가, 특히 항암제에서 성과 도출 중(PD-1, CAR-T)입니다.

• R&D 능력 성장은 우수한 인력들의 유입에 기인합니다.

중국 정부의 바이오 의약품에 대한 우호적 정책 

• 의약품 허가 검토 기간 15년과 비교, 1/3 가량 단축. 우선심사의 경우 약 9개월 소요로 빠르게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 고부가가치 특허 약품에 대한 정부의 보험 커버리지 확대. 매년 4분기 업데이트 예상합니다.

• 보험 목록에 포함되는 바이오텍들의 수혜를 기대 합니다.

개인의 소득 수준 증가 및 건강 관리 관심 증가에 따른 헬스케어 지출액 증가

• 중국 1인당 헬스케어/GDP 비중 약 5~6%(vs. 미국 17%, 서유럽 10% 초반) 입니다.

• 코로나19는 헬스케어 지출액 증가의 촉매 역할 예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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