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올해 실적 성장률이 소폭 둔화되었으나, 내년에는 성장률 회복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1Q20 기준으로 마일스톤을 포함한 전체 수주 잔고는 약 79억 달러로 고성장 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12개월 선행 P/E 98배, 12개월 선행 P/S 26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절대적으로는 높은 수준이나 역사적 밴드에서는 중 상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중국의 바이오 의약품 시장 성장률과 압도적인 점유율을 고려해 보았을 때 타당한 프리미엄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중장기 성장성 고려 시 단기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로 판단됩니다.

‘중국 바이오 의약품 시장 성장’ 후방 연쇄 효과 최대 수혜

중국 바이오 의약품 시장이 상당히 가파르게 성장 중이며, 특히 향체 의약품과 바이오 시밀러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약사의 R&D 비용 절감을 위해, 중소형 바이오텍은 인프라 활용을 위한 CDMO 아웃소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야오밍 바이오는 중국 바이오의약품 아웃소싱 점유율 1위로 시장을 독식 중(19년 78.6%)입니다.

프로젝트 증가 + 프로젝트 단가 상승 = 매출 고 성장 지속

전체 프로젝트 16년 103건 → 19년 250건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임상 3상 프로젝트 평균 단가는 전임상 단계 프로젝트 평균 단가의 약 7배입니다.

임상 개발이 진전(탐색→전임상→임상1/2상→임상3상→상업화) 되면 프로젝트 단가가 상승하며, 매출 증가가 지속될 것입니다.

글로벌 CDMO 플레이어로 도약 중

중국을 넘어 유럽과 미국에 생산시설(바이오리액터) 설립 중입니다.

야오밍 바이오 현재 캐파 5.2만리터 → 2022년 28만리터까지 확장 계획 입니다.

글로벌 CDMO 캐파는 삼성바이오 36만리터, 베링거 인겔하임 30만리터, 론자 28만리터 수준입니다.

특히 야오밍바이오는 미국 및 유럽 생산 시설에 모두 일회용 바이오 리액터 기술을 적용했으며, 글로벌 CDMO 시장에서 경쟁사 대비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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