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자동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SEA 플랫폼의 경쟁력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구글이라고 불리는 바이두가 지능형 전기차 생산을 위해서 자회사 설립을 발표했고 길리자동차가 전략적 투자자로 소수지분투자를 하고 전기차 생산 쪽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애플 위탁 생산기업 ‘폭스콘’과 전기차 생산 5:5 합작법인 설립. 플랫폼 공급 확대

대만의 폭스콘과도 5:5 조인트벤처 설립을 발표를 했는데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 IT기업들에게 전기차 생산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향후, 이러한 형태의 파트너십을 늘려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에 따라 SEA 공급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전기차 시장 장악력이 강화될 전망입니다.

길리자동차는 이미 Daimler(벤츠) 그리고 Volvo-Waymo(구글)와도 자율 주행 기술 개발에 협력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강화, Lynk&Co 브랜드 성장 가속

전기차 신차 출시 그리고 전략 브랜드인 Lynk&Co 브랜드 빠른 성장입니다.

SEA 플랫폼 기반의 Lynk&Co 첫 전기차가 올해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또한, Lynk&Co 브랜드 자체 판매량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으며 올해는 Lynk&Co 브랜드 전체로 봤을 때 20만 대 이상의 판매량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길리자동차 같은 경우는 SEA 플랫폼을 기반으로 볼보자동차 등 7개의 브랜드에 모두 플랫폼을 적용하고 총 16종의 신차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1~2종의 신차 모델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내년에는 3~4종 예상하고 있습니다.

커촹반 추가 상장 1H21 중 완료 예정, 밸류에이션 재평가 가능성

주가 상승 촉매도 있는데 먼저 올해 상반기 중으로 커촹반에 15% 정도 신주 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거촹반이 기술주 위주의 시장이어서 비교적 밸류에이션이 높기 때문에 길리자동차도 성공적으로 증자를 하게 되면 홍콩에 상장되어 있는 구주들의 밸류에이션도 갭을 축소하면서 멀티플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2022년까지 길리자동차에 대한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예상됩니다. 먼저 SEA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업과 파트너십의 중심축이 전기차로 빠르게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고 커창봔 증자를 통해서 로컬 완성차 OEM 중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으로서 차별화가 기대됩니다. 또한 오너십이 있는 VolvoCar(모기업이 100% 보유), Daimler AG와의 합작 브랜드 ‘Smart Automobile’을 포함, 여러 자동차 기업 및 IT 기업들에 전기차 플랫폼과 생산능력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리포트를 참고해 주세요.

각 조사분석자료에 해당하는 컴플라이언스 관련 고지사항은 당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원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 조사분석자료는 당사의 리서치센터가 신뢰할 수 있는 자료 및 정보로부터 얻은 것이나, 당사가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므로 투자자 자신의 판단과 책임하에 종목 선택이나 투자시기에 대한 최종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본 조사분석자료는 어떠한 경우에도 고객의 증권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본 조사분석자료의 지적재산권은 당사에 있으므로 당사의 허락 없이 무단 복제 및 배포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