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는 팬데믹 이전으로 회귀한 수준이며, EV 성장성은 아직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전기차 시장 선점은 장기 수익성 개선의 핵심입니다.

21년 영업이익 2.5조원을 예상하며, 현 주가는 21F 기준 P/E 9배 수준입니다.

현대차와 실적 회복 및 전기차 성장성 유사한 반면 밸류에이션 갭은 역대 최대 수준입니다.

투자의견 상향 조정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6.5만원으로 63% 상향 조정합니다.

그 배경은 실적 추정 기준을 기존 12MF 순이익(1.8조원)에서 21년 순이익(2.3조원)으로 상향되었습니다.

전기차 성장성 반영을 위하여 SoTP valuation 통해 가치 산정 방식을 변경했습니다. (기존 목표 P/E 9배)

주가 상승여력 확대로 투자의견을 Trading Buy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21년 전기차 판매 +83% YoY 

21년은 EV 점유율 확보에 가장 중요한 시기, 기아차 EV 판매량 +83% YoY 예상합니다.

20년 현재 자동차 M/S(4.4%)보다 전기차 M/S(7.7%)가 더욱 빠르게 상승 중입니다.

21년 E-GMP 기반 신모델 CV 출시로 전기차 시장 점유율 추가 확대를 예상합니다.

그 이유는 10분 대의 급속 충전과 500km대의 항속 거리로 동급 가성비 모델에 부재한 핵심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역시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지역적/경제적 환경에 따라 소비성향이 매우 다변화되고 있으며, 25년까지 11종의 BEV 출시하며 경쟁사 대비 풍부한 라인업으로 다변화된 수요를 흡수 예정입니다.

3Q20 실적도 호조

2020년 3분기 실적은 높아진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입니다.

전기차 확대 국면에서도 이익을 방어하는 가운데 수익성 추가 개선 전망입니다.

3분기 영업이익 5,810억원 추정하고 있으며, 컨센서스 5,209억원을 12% 상회 예상합니다.

2Q20 실적 호조를 견인했던 내수 믹스 개선은 21년 글로벌 믹스 개선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리포트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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